직장암 지원 제도

 

국민건강보험(NHI)을 중심으로 다양한 암치료 관련 경제적 지원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. 

 

1. 국민건강보험의 암 환자 본인 부담률

국민건강보험(NHI)은 암과 같은 중증 질환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5%로 낮춤으로써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.
기본적으로 항암치료 시에도 해당 규정이 적용되며, 치료 중인 항암제와 병원 진료비 모두 5%만 부담하면 됩니다.

즉, 암 진단 이후 보조제청 또는 보건증 진단 시 암환자 등록제에 등록하면, 이후 발생하는 항암제비 및 진료비 일부가 95% 보험 적용을 받게 됩니다.

출처: 픽사베이

 

2.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보호

국민건강보험에서 전부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(예: 일부 신약, 특급 병실, 본인 선택 항목 등)에 대해서는 환자가 전액 부담할 수밖에 없습니다. 이 경우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 실손의료보험(실비보험) 활용을 권장합니다.
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의 80%, 비급여 항목의 50~70%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있으며, 많은 국민이 가입해 두고 있습니다.

 

3. 암환자 재난지원사업 –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 완화

암환자 의료비 지원 제도

•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은 항암 치료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 일부 또는 전액을 지자체 또는 보건소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• 국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일부 의료비, 교통비, 간병비 등을 보조하는 지역별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.

긴급의료비 지원

• 치료 중 갑자기 수입이 줄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한 경우, 긴급의료비 지원제도를 통해 항암제비 및 관련 비용을 일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4. 항암제 지원제도는 효과가 있었다

NHI의 암 보장 강화 정책 이후 항암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. 실제로 암 치료 이용률 증가, 입원 일수 감소, 외래 방문 감소 등의 긍정적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. 특히 대장암(직장암 포함)의 경우 항암제비 부담이 줄어든 효과를 직접 체감한 환자가 많습니다.

 

5. 요약표

[제도 종류 지원 내용 및 특이사항]

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률 5%	암환자 등록 시 항암제비 및 치료비 대부분 보장
실손의료보험	비급여 항목 및 보장 외 치료비 일부까지 보장 가능
저소득층 의료비 지원	기초수급자 대상 암치료 본인 부담금 일부/전액 지원
긴급의료비 지원	경제적 위기 시 치료비 일시 지원 가능